제주 버스준공영제 용역 연기.."공청회 추가 개최"
안서연 2022. 10. 11. 22:09
[KBS 제주]제주도가 버스 준공영제 개선을 위한 연구 용역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도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 일정을 6회에서 8회로 늘렸다며, 공청회를 모두 마친 뒤 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선 통폐합 지역은 대체 통행수단과 인센티브 제공 등을 추가 검토할 계획입니다.
준공영제 개선 용역은 오는 15일 완료될 예정이었지만 노선 통폐합을 둘러싼 반발과 공청회 참여 저조 등의 문제가 불거진 상탭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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