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 2%로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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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가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세계 경제가 더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며 한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2%로 내렸습니다.
IMF는 오늘(11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석 달 전 전망보다 0.1%포인트 내린 2%로 제시했습니다.
IMF의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2.7%로, 지난 7월 전망치보다 0.2%포인트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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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가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세계 경제가 더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며 한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2%로 내렸습니다.
IMF는 오늘(11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석 달 전 전망보다 0.1%포인트 내린 2%로 제시했습니다.
IMF의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2.7%로, 지난 7월 전망치보다 0.2%포인트 낮아졌습니다.
IMF는 물가 상승 장기화와 강달러 현상, 유럽의 러시아산 가스 공급 중단 등이 세계 경기를 끌어내릴 위험이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고물가 대응을 위해 실업 증가 등을 감수하고서라도 각국 사정에 맞는 강력하고 일관된 긴축 통화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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