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주 성폭행 시도..말리는 시민까지 폭행한 2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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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주인에게 성폭행을 시도하고, 이를 말리는 시민들은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강간미수와 특수 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B 씨가 밖으로 나가 도움을 요청하자 범행을 만류한 남성 두 명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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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주인에게 성폭행을 시도하고, 이를 말리는 시민들은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강간미수와 특수 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일 서울 강서구의 한 음식점에서 50대 점주 B 씨를 껴안고 목을 조른 혐의를 받습니다,
또 B 씨가 밖으로 나가 도움을 요청하자 범행을 만류한 남성 두 명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당시 상황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였고, 전과가 없고 주거가 일정한 데다 재범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은 신청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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