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문제의 새만금 해상풍력은 박근혜 정부가 추진"
조경모 2022. 10. 11. 21:57
[KBS 전주]민주당 신영대 의원은 K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새만금 안쪽 해상풍력 사업은 전라북도와 군산시의 반대에도, 박근혜 정부가 발전사업 허가와 업무 협약까지 모두 추진했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책임인 것처럼 여당이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재생에너지는 박근혜 정부도 중요하게 추진한 사업이지만, 추진 과정이 불투명해, 당시에도 많은 논란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4일 국감에서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새만금 안쪽 해상풍력 발전 사업권이 중국에 편법으로 넘어갈 우려를 제기하며, 문재인 정부가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졸속으로 추진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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