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새만금 태양광 발전 기업에 중국 자본 침투"
조경모 2022. 10. 11. 21:57
[KBS 전주]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국감 자료를 통해, 한국중부발전이 86억 원을 투자한 새만금세빛발전소 주식의 48.5%를 사실상 중국계 기업과 태국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발전이 16억 원을 투자한 에너지코 지분의 71% 역시 중국계 기업이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새만금세빛발전소와 에너지코는 각각 육상태양광 3구역과 군산시 옥구읍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는 특수 목적법인입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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