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실 노동환경 개선' 노동자대회 예고

김효경 2022. 10. 1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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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늘(11일) 경남교육청 앞에서 오는 15일 열릴 예정인 '학교급식 환경개선 전국학교급식노동자대회' 의미를 알렸습니다.

연대회의는 지난해 급식노동자 직업성 폐암이 산업재해로 승인돼 고용노동부가 급식 노동자 폐암 검진을 권고하고 '급식실 환기 시설 설치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지만 교육 당국이 예산 등을 이유로 개선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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