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과속 운전' 대구·경북 5년 간 천백여 건

류재현 2022. 10. 11. 21:5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최근 5년 새 대구·경북에서 최고제한속도 보다 시속 80㎞ 더 빨리 질주한 '초과속' 운전자가 천여 명 적발됐습니다.

국회 행안위 소속 김웅 의원이 2018년부터 지난 8월까지 경찰청에서 받은 초과속 단속 현황을 보면 대구는 112건, 경북 992건 등 모두 천 104 건의 초과속 운전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초과속 운전의 경우 고속도로에서 시속 180㎞, 시내도로에서는 시속 130㎞로 질주한 것으로, 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예방 조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