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 지인 살해 후 시신 방치, 40대 구속 송치

강수환 2022. 10. 11. 2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서산 바닷가에 함께 놀러 온 지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방치한 혐의(살인)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2시 30분께 서산시 팔봉면 바닷가에서 함께 있던 40대 남성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텐트에 방치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나흘 후 경찰에 자수한 A씨는 B씨와 술을 마시고 말다툼을 하다가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닫기
음성재생 설정
닫기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서산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산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충남 서산경찰서는 서산 바닷가에 함께 놀러 온 지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방치한 혐의(살인)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2시 30분께 서산시 팔봉면 바닷가에서 함께 있던 40대 남성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텐트에 방치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나흘 후 경찰에 자수한 A씨는 B씨와 술을 마시고 말다툼을 하다가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sw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