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반지하 주택서 불..숨진 남성 방범창 밑에서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10일) 새벽 2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연남동 한 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사망한 남성은 화장실 안 방범용 쇠창살이 달린 창문 아래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10일) 새벽 2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연남동 한 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사망한 남성은 화장실 안 방범용 쇠창살이 달린 창문 아래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반지하 방에는 화재경보기와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마포소방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동원령 회피 의심”…러시아 요트 ‘입국 불허’
- ‘내 주민번호가 적십자사 홈페이지에?’…취약계층 195명 정보 노출
- 러 이틀째 공습에 서방 강경 대응…러 “서방 개입 확대 맞대응”
- 하늘길 열렸지만…여행 수요 회복은 언제쯤?
- [단독] 포항에도 러시아 요트 3척 입항…“20여 명 밀착 감시”
- [현장K] ‘품귀’ 포켓몬빵, 뽑기방에 불법 투입…유통기한도 위반
- 북한이 ‘저수지 발사 미사일’에 옛 사진을 쓴 이유는?
- [단독] “의원실에서 경찰 조사받을게요”…‘황제 조사’ 요구 논란
- 정진석 “조선, 안에서 썩어 망해”…野 “식민사관 언어”
- ‘박수홍 가족’ 계기로 재점화, ‘친족상도례’ 폐지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