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국제학교 다니는 딸, 본인이 원한 것..주식에도 관심 많아"

이지현 기자 2022. 10. 1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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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이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초등학교 4학년인 현영 딸의 영어 토론 주제는 '대학등록금을 꼭 내야 하는지'였다.

현영은 "딸이 지금 송도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다. 제가 원한 게 아니라 아이가 원했다"라고 밝혔다.

현영은 딸과 주식 얘기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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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11일 방송
MBC '호적메이트'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현영이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방송인 현영이 11살 딸 최다은양과 함께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현영은 하교한 딸에게 다정하게 말을 걸었다. 이후 "학교 다니면서 힘든 일 없냐"라고 묻자 딸은 "토론"이라고 답했다. 초등학교 4학년인 현영 딸의 영어 토론 주제는 '대학등록금을 꼭 내야 하는지'였다.

현영 딸은 영어로 토론 준비에 열을 올렸다. 수준급 영어 실력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현영은 "딸이 지금 송도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다. 제가 원한 게 아니라 아이가 원했다"라고 밝혔다. "다은이는 자기가 필요한 걸 채워가는 아이다. 하버드 등 국제대회 참가 기회도 있다"라고도 덧붙였다.

현영은 딸과 주식 얘기도 나눴다. "아까 기사를 봤는데 전세계 주식장이 폭락했대. 너 어떻게 생각해?"라는 질문에 딸은 "금리가 올라가서 그래"라고 지식을 뽐냈다. 또 "물가가 올라서 그걸 막기 위해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올리는 거야"라며 설명을 이어갔다.

현영은 인터뷰에서 "제가 재테크(이재)에 관심 많은 사람"이라며 "아이들 이름으로 주식 계좌를 일찍 만들어줬다. 그래서 다은이한테 주식 얘기를 계속 해줬더니 경제, 금융 흐름에 관심을 갖고 알아서 습득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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