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현대 아웃렛 화재 관련 현대백화점그룹 본사 압수수색 종료(종합)

김도현 2022. 10. 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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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사상자 8명을 낸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화재 참사와 관련, 현대백화점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28일 오후 4시 50분부터 수사관 11명을 투입해 진행된 대전 현대 아웃렛 대전점 압수수색 당시 화재로 정전돼 종이 문서를 승합차 약 2대분을 압수했지만 이번 압수수색은 대부분 파일로 이뤄져 시간이 많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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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적용해 7시간 걸쳐 진행돼
본사 차원 현대 아웃렛 대전점 안전 관리 어떤 방식으로 이뤄졌나 위주

[대전=뉴시스] 곽상훈 기자 = 경찰이 28일 8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웃렛 화재 참사와 관련해 1층 대전 아웃렛 사무실과 방제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수사관들이 압수물을 경찰차에 싣고 있다. 2022.09.28 kshoon0663@newsis.com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경찰이 사상자 8명을 낸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화재 참사와 관련, 현대백화점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대전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11일 오후 1시45분부터 8시50분까지 약 7시간에 걸쳐 현대백화점그룹에 수사관 10여명을 투입,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이날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 어떠한 방식으로 본사 차원에서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대전점에 대한 안전 관리가 이뤄졌는지 등을 위주로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지난달 28일 오후 4시 50분부터 수사관 11명을 투입해 진행된 대전 현대 아웃렛 대전점 압수수색 당시 화재로 정전돼 종이 문서를 승합차 약 2대분을 압수했지만 이번 압수수색은 대부분 파일로 이뤄져 시간이 많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달 이뤄진 압수수색 당시 소방 설비 및 안전 관리 등 각종 자료를 확보했고,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현재 소방 설비 등 정상적인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6일 오전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불이 나 7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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