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2만9336명 확진, 전날 동시간比 1만4371명 '껑충'(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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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2만9336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흘간 이어진 연휴 마지막 날 나들이객들의 검사소 방문이 많아지면서 전날 대비 2배에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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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이어진 연휴 마지막 날 검사소 방문객 늘어난 영향
(전국=뉴스1) 이상휼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2만9336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흘간 이어진 연휴 마지막 날 나들이객들의 검사소 방문이 많아지면서 전날 대비 2배에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날(10일) 동시간대 1만4965명(최종 1만5476명)보다 1만4371명 늘어난 수치다. 1주 전인 지난주 화요일(4일) 같은 시각(3만3594명)과 비교하면 4258명 줄어든 수치다.
수도권에서 1만7009명이 확진돼 전체의 58%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1만2327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8350명, 서울 6801명, 인천 1858명, 경남 1545명, 경북 1480명, 대구 1298명, 부산 1203명, 강원 1032명, 충북 942명, 전북 882명, 충남 865명, 대전 853명, 전남 732명, 울산 542명, 광주 540명, 세종 240명, 제주 173명 등이다.
경기 2479명, 서울 1494명, 인천 565명, 경북 543명, 강원 418명, 경남 409명, 대구 384명, 충북 349명, 충남 313명, 전북 302명, 대전 275명, 전남 257명, 광주 230명, 부산 198명, 울산 187명, 제주 78명, 세종 77명 등이다.
최근 2주간 동시간대 확진자는 9월 27일 3만4715명→28일 3만70명→29일 2만7632명→30일 2만5800명→10월1일 2만2807명→2일 1만1743명→3일 1만5716명→4일 3만3594명→5일 2만7679명→6일 2만1480명→7일 1만8305명→8일 1만6898명→9일 8558명→10일 1만4965명 →11일 2만9336명 등이다.
이른바 '연휴 효과'로 인해 연휴 마지막 날 검사를 원하는 인원이 몰리면서 전날에 비해 두 배 가까이 확진자가 늘었다.
한편 방역당국은 올겨울이 지나면 코로나19 방역수칙 중 하나인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여부를 논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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