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빠레 샌드 카스타드' 세균 기준치 초과..롯데제과, 전량 회수

김수연 2022. 10. 1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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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제과가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됨에 따라 전량 자진 회수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사에서 세균 수 기준 초과로 제품 회수 명령 통보를 받아 해당 제품을 즉시 회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제과는 고객 불안 해소를 위해 제조일자와 무관하게 GS25 편의점 전용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 전 제품을 회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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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022년 8월17일자 제품 회수 명령
롯데제과 "품질 관리 더욱 만전 기할 것"
식약처에 제품 회수 명령 통보를 받은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 식약처 제공
 
롯데제과가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됨에 따라 전량 자진 회수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사에서 세균 수 기준 초과로 제품 회수 명령 통보를 받아 해당 제품을 즉시 회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출시된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는 소프트콘 빵빠레를 샌드형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롯데제과 홈페이지 갈무리
 
회수 대상은 제조처가 한보제과이고 제조일자가 2022년 8월17일인 제품이다.

소비자는 구매처에서 해당 제품을 반품하면 된다.

롯데제과는 고객 불안 해소를 위해 제조일자와 무관하게 GS25 편의점 전용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 전 제품을 회수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제품의 추가 생산 및 단종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롯데제과는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품질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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