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지현 "두 번째 이혼, 매일 밤 아이 손 잡고 울어"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2. 10. 1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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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지현이 두 번째 이혼을 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알렸다.

11일 밤 방송된 KBS2 교양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이지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번째 이혼을 하고 힘든 시기를 보냈다는 이지현은 "꿈같았다. 안 믿겼다. 아이들하고 하루 종일 전쟁하고 아이들을 재우고 나면 꿈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며 "그때 36살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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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지현이 두 번째 이혼을 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알렸다.

11일 밤 방송된 KBS2 교양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이지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번째 이혼을 하고 힘든 시기를 보냈다는 이지현은 "꿈같았다. 안 믿겼다. 아이들하고 하루 종일 전쟁하고 아이들을 재우고 나면 꿈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며 "그때 36살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들까지 아프고 사람들의 비난을 받다 보니까 매일 밤 아이 손 붙잡고 울었다. 다 나 때문 같기도 하고"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지금 와서 돌이켜 보면 그 시간을 견디고 이렇게 있는 게 믿기지 않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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