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2만8902명 확진..1주 전보다 13.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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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만890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는 총 2만8902명으로 집계됐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3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547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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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누적 확진자 2500만명 넘어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화요일인 1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만890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는 총 2만8902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 동시간대 3만3549명보다 4647명(13.9%) 감소한 수치다.
누적 확진자는 2502만4148명으로 국내에서 코로나 환자가 처음 발생한지 995일 만에 2500만명을 넘어섰다.
지역별로 서울 6802명, 경기 8350명, 인천 1858명 등 수도권에서 1만7010명(58.9%)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1892명(41.1%)이 감염됐다. 대구 1298명, 경북 1480명, 부산 1203명, 울산 542명, 경남 1158명, 대전 853명, 세종 240명, 충남 865명, 충북 942명, 광주 540명, 전남 732명, 전북 882명, 강원 1032명, 제주 125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3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5476명이었다. 전날 사망자는 10명으로 석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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