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플러스' 대표 남매에 징역 6년·14년 구형

한승희 기자 2022. 10. 1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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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중단 사태로 수천억 원대 피해를 일으킨 '머지포인트' 운영사 머지플러스의 대표 남매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머지플러스 권남희 대표와 동생인 권보군 최고전략책임자에게 각각 징역 6년과 징역 14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각각 7억 1천여만 원과 53억 3천여만 원의 추징금 명령도 구형했습니다.

한승희 기자rub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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