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단독] 러시아인 20여 명 동해로 요트 입국 시도
최근 러시아가 '예비군 동원령'을 발표한 이후 러시아인 20여 명이 요트를 타고 동해를 통해 입국을 시도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출입국 당국은 목적이 불분명한 것으로 판단해 입국을 불허했습니다.
우크라 이틀째 공습…G7-젤렌스키, 긴급 화상회의
러시아군이 자포리자와 오데사 등 우크라이나 전역에 걸쳐 이틀째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러시아를 규탄하는 유엔 긴급총회가 개최된 가운데, 주요 7개국 G7 정상들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긴급 화상회의를 가졌습니다.
금융시장 또 ‘휘청’…환율↑·증시↓
우크라이나 전황 격화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원·달러 환율이 20원 넘게 올라 1,430원대를 넘어섰습니다. 코스피는 2,200선 아래로 떨어졌고, 코스닥 지수도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무비자’ 일본 공항 북새통…여행 예약 급증
2년 7개월 만에 무비자 입국이 재개된 첫날인 오늘 일본의 주요 공항들이 승객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일본 여행 예약이 크게 늘면서 국내 항공사들은 증편을 서두르고 있지만, 속도는 더딥니다.
정진석 “조선, 안에서 썩어 망해”…식민사관 논란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SNS에 '조선이 안에서 썩어 망했다'는 글을 올리면서 한일 군사훈련 공방이 식민사관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민주당은 역대급 망언이라고 반발했고, 여당 내에서도 비대위원장직 사퇴 요구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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