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준공영제 용역 잠정 중단.. 사전 의견수렴 강화
제주방송 이효형 2022. 10. 1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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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0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이 투입되는 버스 준공영제를 개편하기 위해 추진한 용역이 잠정 중단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버스 준공영제 개편과 관련한 주민 공청회를 6차례에서 8차례로 늘리고, 다음달 마무리 예정이었던 용역은 공청회가 끝난 뒤 이어가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민 공청회를 늘려 노선 조정과 대체 통행수단 등에 대한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고, 미뤄진 용역은 올해 안에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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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0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이 투입되는 버스 준공영제를 개편하기 위해 추진한 용역이 잠정 중단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버스 준공영제 개편과 관련한 주민 공청회를 6차례에서 8차례로 늘리고, 다음달 마무리 예정이었던 용역은 공청회가 끝난 뒤 이어가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민 공청회를 늘려 노선 조정과 대체 통행수단 등에 대한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고, 미뤄진 용역은 올해 안에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다만 버스업체에서는 노선 변경에 회의적인 것으로 알려져 결론을 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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