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손절설의 실체'..공효진 결혼 정려원 참석 소름 돋는 이유('연예뒤통령')[종합]

김준석 2022. 10. 1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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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손절설에 대한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11일 연예 기자 출신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공효진 결혼 정려원 참석 소름돋는 이유 | 손담비 손절설 실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진호는 "오늘 제일 이슈가 되는 사안 중 하나가 공효진과 케빈오가 결혼식을 올린다. 그것도 뉴욕에서 올린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공효진 정도의 커리어를 가진 연예인이 결혼을 하면 연론사들이 떠들썩하게 간다. 근데 뉴욕에서 비공식으로 결혼을 하기 때문에 접근할 수 없다. 또 결혼식이 지인과 가족들만 초대하는 스몰웨딩이다. 근데 스몰웨딩 때문에 손담비 손절설이 떠오르고 있다. 손담비 손절설은 많이 들어보셨을 거다. 대형 포털과 대형 언론사들에서 많이 걸어줬던 내용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진호는 "엄청나게 화제를 모았었다. 일단 손담비가 이규혁과 지난 5월 결혼을 올렸다. 근데 이 자리에 참석을 했던 지인이 문제가 됐다. 절친이라고 알려졌던 인물들이 한 명도 참석을 하지 않았다. 정려원, 공효진, 소이, 임수미 등 무더기로 불참을 했던 거다. 심지어 공효진은 손담비가 올린 SNS 사진이 아니라 또 다른 지인이 올린 사진을 보고 '좋아요'를 눌렀다. 납득이 가지 않는다. 손담비가 SNS에 올린 사진이 아니라 지인이 올린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거다. 근데 공효진이 아닌 절친들이 하나 같이 불참을 했고 '좋아요'도 누르지 않았다. '좋아요'라도 눌렀으면 불화설이 나지 않았을 거다. 이들은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생 절친이다'라는 부분을 드러냈었다. 그래서 불참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정려원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상황인데 '드라마 촬영차 불참했다'라고 이야기했고, 공효진 역시 '내년 방영하는 촬영 때문에 불참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굉장히 의아하다. 제가 손담비 결혼을 다룬게 1월 초였다. 2주 후에 손담비가 결혼을 발표했다. 5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았는데 아무리 일정이 있더라하더라도 조율이 가능하다. 특히 정려원과 공효진은 주연배우기 때문에 충분히 조율이 가능하다. 또 SNS '좋아요' 역시 누르는 게 어렵지 않다. 멀리 있어도 가능하다"라고 불화설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이진호는 "손담비와 절친인 걸 다 알기 때문에 스태프들 역시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그누구도 참석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이 불화설은 당연한 이야기였다. 하지만 결혼식 당일날 불화설까지 지필 필요까지 있었을까. 그로부터 5개월 후 공효진이 결혼식을 올린다. 지인과 가족들만 참석할 수 있는 결혼식이 열렸다. 엄지원과 정려원만 초대를 받았다. 정려원은 지난 5월 열린 손담비의 결혼식에는 불참을 하고 뉴욕에서 열리는 공효진의 결혼식에 갔다? 많은 분들은 런던에서 영화제에 참석했다가 뉴욕으로 갔다라고 알고 계신데. 이미 정려원은 미국에서 의류 브랜드 촬영이 있다. 그래서 미국 스케줄이 있었다. 근데 촬영은 LA에 있고, 런던에서 뉴욕까지 거처서 LA까지 가려고 하면 굉장히 터프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손절설에 대해서 이진호는 "손담비가 손절 당하게 된 이야기에는 '수산업자'가 있는 게 아니냐라고 하는데 양측은 '아무 사이가 아니었다'라고 해명했고, 그 이후에 손절설이 본격적으로 나타났다. 공효진은 '수산업자 사건' 이후에 손담비의 결혼식에 축하 인사를 남겼고, 정려원도 '좋아요'를 눌렀다. 이정도면 괜찮은 거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지인에게 확인을 해봤더니 '수산업자 사건'이 트리거가 됐다. 서로 오해가 커졌고 지금 상황에 이르렀다. 부모님들까지 상처를 받는 일이 있었다. '수산업자 사건'이 결정적인 건 맞지만 그 앞에서 사건이 또 있었다. 패밀리 내에 한 사람이 사업을 하려고 했고, 절친들이 도움을 줬지만 사업이 진행되지 않았다. 그래서 갈등이 생긴 상황에 비슷한 시기에 '수산업자 사건'이 벌어졌고, 손담비가 패밀리 무리에서 멀어졌다. 사실 공효진은 이 사건에서 관련이 없다. 다만 패밀리 중에서 리더격의 인물이기 때문에 갈등설에 중심에 선 거 같다. 일각에서는 이런 사소한 갈등에 멀어지는 게 말이 되느냐라고 하는데 이들에게 손절설이 있던 게 처음이 아니다. 한예슬도 이들 절친 중 한 명이었다. 같은 소속사기도 했다. 근데 한예슬이 어느 순간 보이지 않았다. 한예슬은 의료사고를 당해서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이 시기를 극복하면서 주위를 정리한 것 같다. 하지만 격하게 싸우고 난리가 난 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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