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최수린, 지수원 찾는 손창민에 "모를 줄 알아?" [★밤Tview]

이상은 기자 2022. 10. 1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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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에서 최수린이 잠결에 지수원을 찾는 손창민의 따귀를 때렸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르블랑 회장 강백산(손창민 분)이 잠결에 죽은 친구의 아내 진일석(남성진 분)의 아내 서윤희(지수원 분)를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남인순(최수린 분)은 잠든 강백산이 서윤희를 찾자 따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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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방송화면

'태풍의 신부'에서 최수린이 잠결에 지수원을 찾는 손창민의 따귀를 때렸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르블랑 회장 강백산(손창민 분)이 잠결에 죽은 친구의 아내 진일석(남성진 분)의 아내 서윤희(지수원 분)를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남인순(최수린 분)은 잠든 강백산이 서윤희를 찾자 따귀를 때렸다. 놀라서 깨어난 강백산은 "당신 나 때렸어?"라고 물었다. 남인순은 "서윤희? 서윤희? 어? 그렇게 애달파? 꿈속에서도 불러대게?"라고 화냈다.

당황한 강백산은 "그게 제사를 지내서 그런 가 꿈속에 자꾸 일석이 아내가 나와서"라고 둘러댔고, 남인순은 "아이고 당신이 그X한테 품었던 마음 내가 모를 줄 알아? 진 사장(진일석) 와이프 넘보면서 맨날 더러운 상상하고 살았지"라고 몰아세웠다.

강백산은 "말이면 다인 줄 알아. 어디 그런 천박스러운 말을 입에 달아"라고 호통쳤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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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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