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호선 경남 거창~경북 김천 12.71km 13일 개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국도 3호선 경남 거창군 주상면 성기리에서 경북 김천시 대덕면 대리까지 12.71㎞가 오는 13일 오후 3시 개통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로가 개통되면 경남 거창군과 경북 김천시간의 이동성이 개선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개통 구간과 이어지는 김천시 대덕면 대리부터 화전리까지 4.03㎞ 구간도 내년 상반기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국도 3호선 경남 거창군 주상면 성기리에서 경북 김천시 대덕면 대리까지 12.71㎞가 오는 13일 오후 3시 개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구간은 도로 폭이 좁은 상태에서 왕복 2차로로 이뤄져 비상 차량이 대피할 공간이 협소하고 급격한 곡선부와 경사 구간이 산재해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컸다.
이에 따라 비상 상황에 대비해 왕복 2차로에 1차로 가변차로가 추가로 설치됐고 주변 도로와의 연계성 확보를 위해 교차로 9개가 설치됐다.
도로가 개통되면 경남 거창군과 경북 김천시간의 이동성이 개선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개통 구간과 이어지는 김천시 대덕면 대리부터 화전리까지 4.03㎞ 구간도 내년 상반기에 개통할 예정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목에 체인 묶은 남녀? 아슬아슬 수위 높이는 연애 예능
- 한화家 삼남, 김동선 상무 올초 방송기자 출신과 결혼
- 호박 한 개의 무게가 무려 1161kg…세계기록은?
- 동료들 보는 앞에서 엉덩이 때려도…'정직 1개월'
- 정진석 "日 조선과 전쟁한 적 없어" 발언…당내서도 비판 쇄도
- 탈원전이냐 원자재 위기 때문이냐…與野, '전기료 인상' 두고 신경전
- 학업성취도 평가 대상 확대에…'일제고사 부활' 논란
- 포항 모텔 여성 3명 사망…경찰 가스중독 추정 수사
- 15년 병역기피 하다 여행 신청…法 "병무청 불허는 적법"
- 버스정류장서 강제추행…충북교육청 공무원 '직위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