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손창민, 10년 전 죽음 밝히려는 임호 등장에 '긴장' [별별TV]

이상은 기자 2022. 10.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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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에서 손창민이 남성진의 죽음을 밝히려는 임호의 등장에 긴장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르블랑 회장 강백산(손창민 분)이 고향으로 돌아온 친구이자 미국 대학 경제학과 교수인 윤재하(임호 분)와 대화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윤재하는 강백산에게 "10년 전 일석(남성진 분)이 사고 말이야 그걸 좀 알아볼까 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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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방송화면

'태풍의 신부'에서 손창민이 남성진의 죽음을 밝히려는 임호의 등장에 긴장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르블랑 회장 강백산(손창민 분)이 고향으로 돌아온 친구이자 미국 대학 경제학과 교수인 윤재하(임호 분)와 대화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강백산은 오랜 친구 윤재하를 반갑게 맞았다. 윤재하는 강백산에게 "10년 전 일석(남성진 분)이 사고 말이야 그걸 좀 알아볼까 해"라고 말했다.

당황한 강백산은 "근데 갑자기 10년 전 일은 왜"라고 물었고, 윤재하는 "일석이 장례식에 못 가본 게 내내 마음에 걸려서"라고 안쓰러워했다.

강백산은 말을 흐리며 "자내 제수씨 병간호 때문에 힘들 때였어. 일석이도 이해하겠지"라고 위로했고, 윤재하는 "요새 부쩍 일석이가 꿈에 나타나. 자네는 좀 알고 있지? 일석이 사고 어떻게 된 건지"라고 물었다. 강백산은 "부엌에서 시작된 사고였어 안타까운 사고였지. 나도 뭐 경찰에서 하는 말 밖에는 몰라"라며 모른척했다.

윤재하는 수상한 눈빛으로 "자낸 그때 뭐 하고"라고 물어 긴장감을 높였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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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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