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KTX 오송역 명칭 변경 추진..다음 달 여론조사 외

이규명 2022. 10.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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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KTX 오송역의 명칭 변경이 추진됩니다.

청주시는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오송역 명칭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 달부터 오송역을 '청주 오송역'으로 변경하는 안에 대한 주민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지명위원회 심의와 국가철도공단과의 협의 등을 거쳐 국토교통부에 오송역 명칭 변경을 공식 요청할 계획입니다.

김은숙 청주시의원 “저신용자,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 소외”

김은숙 청주시의원이 소상공인의 초저금리 대출 지원 사업 장벽을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열린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해 청주시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수혜자 천 백여 명 가운데 신용등급 6급 이하는 10%에 못 미쳤고 대출 금액도 사업 예산 300억 원 가운데 18억 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충청북도-청주시-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증설 지원 협약

SK하이닉스가 2025년까지 15조 원을 들여 청주 테크노폴리스에 M15 공장을 증설할 계획인 가운데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행정·재정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세 기관은 오늘 도청에서 협약식을 하고 신청주변전소와 스마트에너지센터 등 신규 반도체 공장에 필요한 시설 조성과 인허가 등 행정 절차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청주시민 희망 사업 1위 ‘LED가로등 교체’”

청주시민이 희망하는 1순위 사업에 'LED 가로등 교체'가 선정됐습니다.

청주시는 '2022년 시민참여예산 총회'에서 가로등 교체에 이어 '다 함께 돌봄센터 추가 설치' '그늘막 추가 설치'등 23개 사업에 대한 우선 순위를 선정했습니다.

이규명 기자 (investigat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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