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축사에 화재..돼지 500마리 폐사

장동열 기자 2022. 10. 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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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는 없어..5000만원 상당 재산 피해
11일 오후 5시 6분쯤 충북 보은군 보은읍의 한 돼재 사육농장에 불이 나 도재 500마리를 태운 뒤 32분만에 진화됐다. (충북소방본부 제공) / 뉴스1

(보은=뉴스1) 장동열 기자 = 11일 오후 5시 6분쯤 충북 보은군 보은읍의 한 돼지 사육농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32분 만에 진화됐으나 축사 5동(1,945㎡) 중 3동 990㎡를 태우고 돼지 500마리가 폐사해 5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일부 농장 설비도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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