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또 만나요"..괴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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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11일 문광면사무소에서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환송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출국하는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6월 13일 1차 입국한 46명으로, 120일 동안 15개 농가에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담배와 옥수수 등의 농사에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015년 괴산군에서 처음 시작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이듬해까지 시범사업을 거쳐 2017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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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11일 문광면사무소에서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환송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출국하는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6월 13일 1차 입국한 46명으로, 120일 동안 15개 농가에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담배와 옥수수 등의 농사에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7월 2차 입국한 126명의 계절근로자들은 오는 12월 초 출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2017년 괴산군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캄보디아 따케오시와 칸달시 출신 계절근로자들로, 군은 지난 4월 MOU 기간을 연장하고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5년 괴산군에서 처음 시작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이듬해까지 시범사업을 거쳐 2017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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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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