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김형동 의원, "안동기상지청 신설해야" 외
[KBS 대구]경북 북부권의 우박과 안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동기상대를 안동기상지청으로 승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최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 국감에서 경북 북부는 산지가 많아 우박이 자주 발생한다며 우박 예보를 고도화해 피해를 줄여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안동과 임하댐 때문에 발생하는 농작물의 안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라도 안동기상지청을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예천군, 도시청년 농촌체험 행사
예천군이 오늘부터 나흘 동안, 도시 청년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 행사를 진행합니다.
농업에 뜻이 있는 도시 청년에게 예천을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행사로, 나흘 동안 지역 명소 둘러보기와 청년 사업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가 이뤄집니다.
한편 예천군은 청년 인구를 늘리기 위해 주거비와 창업비용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영주 소수박물관, 환수 고문서 전시전 개최
영주 소수박물관이 오늘부터 열흘 동안, 전국으로 흩어졌다 환수한 소수서원의 고문서를 전시합니다.
조선시대 소수서원 선비들의 명단을 기록한 '소수서원 입원록'을 비롯해, 서원 운영 상황을 기록한 '소수서원 잡록' 등 고문서 40여 점이 전시됩니다.
박물관은 이번 기획전을 계기로 고문서 연구와 문화재 지정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안동대, 첨단재료공학과 신설
안동대학교가 첨단재료공학과를 신설했습니다.
첨단재료공학과는 기존 신소재공학부에서 다루던 넓은 의미의 소재에서 반도체와 배터리, 신금속 소재로 특성화해 관련 인재를 양성합니다.
안동대 측은 국립대 실험실습기자재 확충사업비 10억원과 반도체인력양성사업비 12억원 등으로 연구 인프라를 구축했고, 우수한 연구진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동원령 회피 의심”…러시아 요트 ‘입국 불허’
- [단독] 포항에도 러시아 요트 3척 입항…“20여 명 밀착 감시”
- 日 무비자 입국 첫 날, 공항마다 북새통…여행 지원도 개시
- [영상] 황선우, 계영 400m서 3번째 금메달…강원선발 ‘한국 신기록’
- 정진석 “조선, 안에서 썩어 망해”…野 “전형적 식민사관 언어”
- 주택가에서 ‘권총 자해’…총기 어디서?
- [국감현장] “답변 드리지 않겠다”…유병호, 법사위서 답변 거절
- 농촌까지 파고든 마약…“외국인 노동자 노렸다”
- 시험 중엔 화장실 갈 수 있다/없다…인권위 판단은?
- 신화 신혜성, 음주측정 거부 체포…소속사 “본인 차 아닌지도 모르고 운전” [뉴쉐린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