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반효정, 장서희 딸 살해 지시 "불속에서 나오면 처리해"[별별TV]

이빛나리 기자 2022. 10. 1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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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에서 반효정이 아들 송영규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부하직원에 장서희의 딸을 살해하라고 지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마현덕(반효정 분)이 설유경(장서희 분)의 딸 미소의 생일파티에서 주범석(선우재덕 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현덕은 자신의 부하직원에게 설유경의 딸을 집안에 가두고 불을 지르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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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마녀의 게임'에서 반효정이 아들 송영규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부하직원에 장서희의 딸을 살해하라고 지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마현덕(반효정 분)이 설유경(장서희 분)의 딸 미소의 생일파티에서 주범석(선우재덕 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현덕은 설유경에 "주범석 검사 아직 너 못 잊었다더라"라고 알렸다. 설유경은 주범석에 프러포즈를 받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주범석은 설유경에 "내가 이혼한 이유 당신을 못 잊어서야. 남은 세월 내 여자로 살아줘"라며 반지를 건넸다.

설유경은 마현덕에 "프러포즈 받았어요. 사실대로 얘기하려고요. 남편도 있고 아이도 있다고"라고 전했다. 마현덕은 "욕심이 있는 아이가 왜 잘난 남자 욕심은 없을까"라며 안타까워했다. 설유경은 "부와 권력을 가진 남자를 원했어요. 근데 정신을 차려보니까 곁에 있는 남자는 착하지만 지독히도 가난한 그런 남자더라고요. 욕심과 사랑은 같을 수 없나 봐요"라고 전했다. 마현덕은 "후회 안 해?"라고 물었다. 설유경은 "대신 미소가 있잖아요"라며 딸 미소를 보며 흐뭇해했다.

한편 마현덕은 유민성(송영규 분)을 살리기 위해 설유경을 주범석과 결혼시킬 계획을 세웠다. 마현덕은 자신의 부하직원에게 설유경의 딸을 집안에 가두고 불을 지르라고 지시했다. 마현덕은 "아들을 살리는 건 유경이만 할 수 있다"며 자신의 아들을 살리기 위해 설유경의 가족을 없애고 주범석과 결혼시키려 했다. 마현덕은 "유경이가 주검사와 결혼해야 돼. 반드시"라며 부하직원에 "불속에서 미소가 뛰쳐나오면 네 손으로 처리해"라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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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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