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날 찍는 거 같다"..붙잡힌 보안요원 폰 확인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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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사 건물에서 보안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이 다른 직원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SBS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의 한 건물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6일 "직장 내 다른 직원이 나를 몰래 찍은 것 같다"면서 경찰에 신고했다.
불법 촬영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은 같은 건물에서 일하는 보안관리요원 B씨였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B씨의 휴대전화를 확인했고, 휴대전화에는 B씨가 찍은 영상들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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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사 건물에서 보안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이 다른 직원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SBS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의 한 건물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6일 "직장 내 다른 직원이 나를 몰래 찍은 것 같다"면서 경찰에 신고했다.
불법 촬영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은 같은 건물에서 일하는 보안관리요원 B씨였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B씨의 휴대전화를 확인했고, 휴대전화에는 B씨가 찍은 영상들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사실을 파악한 경찰은 B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B씨의 휴대전화에서는 지난 5월부터 이달 초까지 70여 차례에 걸쳐 동영상을 몰래 촬영한 기록이 추가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를 추가로 불러 다른 피해자가 더 있는지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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