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자질·정책 검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수원특례시의회가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정책검증 청문회를 실시했다.
11일 열린 정책검증 청문회에서 조문경 위원장을 비롯해 국미순·박현수·배지환·최원용·홍종철 등 5명의 청문위원 등은 후보자의 전문성·직무수행능력 등 자질을 검증하기 위해 수원도시공사 경영 추진 방향 및 비전·개선 방안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수원특례시의회가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정책검증 청문회를 실시했다.
11일 열린 정책검증 청문회에서 조문경 위원장을 비롯해 국미순·박현수·배지환·최원용·홍종철 등 5명의 청문위원 등은 후보자의 전문성·직무수행능력 등 자질을 검증하기 위해 수원도시공사 경영 추진 방향 및 비전·개선 방안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들은 그동안 수원도시공사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토대로 예산·회계분야 및 공사 시행 절차 등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과 수원도시공사의 첫 개발사업인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언급하며 유수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 및 지원 방안 등을 캐물었다.
또 ‘202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종합보고서’의 타 지자체 도시공사와 비교해 전략경영·조직인사관리·소통 및 참여 등에서 평균 이하의 평가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에 대한 질의와 허 후보자의 직무수행계획서상 민간자금을 이용한 리츠·PFV(프로젝트금융회사) 방식 적극 도입과 관련한 PFV를 이용해 발생한 성남 대장동 사태를 언급하며 향후 수원시에서 유사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합리적인 방안 모색에 대한 당부 등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수원도시공사의 높은 부채규모에 대한 개선방안 및 수익사업을 통해 줄일 수 있는 방안 모색, 중대재해처벌법 등 규제 강화에 이용자나 직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실시한 정책검증 청문회의 경과보고서를 3일 이내에 집행부로 통보할 예정이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감사원장, 대통령의 감사요청 근거 묻자 "尹대통령도 국민의 한 사람"
- [만평] 누군 가진 것 다 팔아도 못 갚는 빚 떠안는데…
- 키이우 공습은 '러 강경파에 주는 선물'…전쟁의 '성격' 바뀌고 있나?
- 국민의힘 "대북 코인 사업 실재했나" 의혹 제기
- "유럽은 자신의 허파에 총을 쐈고, 지금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다"
- 유병호 '무식한 소리' 문자에 "송구…정상적 소통이었다"
- 청소노동자가 죽고 나서야 휴게실이 바뀌었다
- 유승민 "정진석, 당장 국민께 사과하고 사퇴하라"…'식민사관' 논란 일파만파
- 극우와 인종주의, 난민을 '이용'하는 유럽의 정부들
- 정진석 "조선, 일본 침략 아니라 썩어서 망해" 발언 '식민사관'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