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신규확진 2만5072명..전날보다 1만2559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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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2만5072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흘간 이어진 연휴 마지막 날 나들이객들의 검사소 방문이 많아지면서 전날 대비 2배에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연휴 효과'로 인해 연휴 마지막 날 검사를 원하는 인원이 몰리면서 전날에 비해 두 배 가까이 확진자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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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만4258명으로 56.39% 차지
(전국=뉴스1) 이상휼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2만5072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흘간 이어진 연휴 마지막 날 나들이객들의 검사소 방문이 많아지면서 전날 대비 2배에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만2513명(최종 1만5476명)보다 1만2559명 늘어난 수치다. 1주 전인 지난주 화요일(4일) 같은 시각(2만9595명)과 비교하면 45237명 적은 수치다.
수도권에서 1만4258명이 확진돼 전체의 56.3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1만814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7446명, 서울 5483명, 경북 1475명, 인천 1329명, 대구 1298명, 부산 1203명, 경남 1158명, 강원 1032명, 전북 882명, 충남 865명, 대전 659명, 전남 580명, 울산 542명, 광주 540명, 충북 426명, 제주 125명, 세종 29명 등이다.
최근 2주간 동시간대 확진자는 9월 27일 2만8645명→28일 2만3916명→29일 2만2651명→30일 2만1041명→10월1일 1만9257명→2일 9405명→3일 1만3558명→4일 2만9595명→5일 2만3035명→6일 1만7469명→7일 1만5362명→8일 1만4238명→9일 7108명→10일 1만2513명 등이다.
이른바 '연휴 효과'로 인해 연휴 마지막 날 검사를 원하는 인원이 몰리면서 전날에 비해 두 배 가까이 확진자가 늘었다.
한편 방역당국은 올겨울이 지나면 코로나19 방역수칙 중 하나인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여부를 논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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