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찰병원, 아산시가 최적" 아산시의회 유치 촉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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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가 국립경찰병원의 아산시 유치를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의회의에서 이기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유치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아산시의원들은 "37만 아산시민의 의지를 모아 국립경찰병원을 아산시에 유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이날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오는 21일까지 제239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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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아산시의회가 국립경찰병원의 아산시 유치를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의회의에서 이기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유치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에는 국립경찰병원이 아산시에 설립돼야 하는 이유가 담겼다.
의원들은 "아산시는 연간 3만 명 이상의 경찰 공무원들이 전문 교육을 받고 치안 정책을 연구하는 인재개발원과 수사연수원, 경찰대학이 자리잡아 '경찰종합타운'으로 불리는 도시"라며 "전국 어디서든 평균 2시간 접근이 가능한 탁월한 광역교통망, 온천을 활용한 헬스케어 기반을 갖춘 경찰병원 설립의 최적의 장소"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확산될 당시 경찰인재개발원에 중국 우한 교민들이 임시 격리하면서 경찰병원 설립이 논의되기 시작했지만 현재까지 공공 의료기관이 없는 상황"이라며 국립경찰병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산시의원들은 "37만 아산시민의 의지를 모아 국립경찰병원을 아산시에 유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이날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오는 21일까지 제239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시회 기간에는 51건의 시정질문과 현장 방문을 통해 시정을 점검하고, 26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김희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기 중 시정질문과 아산의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우리 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좋은 대안들을 제시해 주시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서는 꼼꼼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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