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우승 캐스팅 보드?' 최용수 감독, "전북-울산전 모두 최선"

반진혁 2022. 10. 1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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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감독이 현대가 2연전 승리를 다짐했다.

최용수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나 지난 라운드 치열했던 전북현대와 울산현대의 현대가더비 이야기를 꺼냈다.

최용수 감독은 "이번 시즌은 마지막까지 재밌게 흘러간다. 경기를 봤다. 전북이 준비를 많이했더라. 아쉬울 것 같다"고 언급했다.

최용수 감독은 "전북과의 경기부터 최선을 다할 것이다. 10년 동안 울산을 못 이겼다. 마지막 홈경기인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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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최용수 감독이 현대가 2연전 승리를 다짐했다.

강원FC는 11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최용수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나 지난 라운드 치열했던 전북현대와 울산현대의 현대가더비 이야기를 꺼냈다.

최용수 감독은 “이번 시즌은 마지막까지 재밌게 흘러간다. 경기를 봤다. 전북이 준비를 많이했더라. 아쉬울 것 같다”고 언급했다.

강원의 상대 전북은 부상 여파로 선발 출전 명단이 다소 힘이 빠진 상황이다. 하지만, 방심하지 않았다.

최용수 감독은 “전북이라는 팀은 힘을 빼도 전체 구성원들이 좋다. 누가 나와도 역할을 할 수 있다. 우리가 어떻게 버틸지 걱정이다. 결정력 차이에서 갈릴 것 같다”고 말했다.

강원은 상황에 따라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확보할 수 있는 4위를 조준하는 중이다.

최용수 감독은 “욕심이 화를 부를 수 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8점이면 승산이 있을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부상자 이정협에 대해서는 “발목이 돌아가면서 밟혔다. 울산과의 경기 출전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강원은 전북에 이어 울산을 상대한다. 우승의 캐스팅 보드를 쥐고 있다는 표현도 나오는 중이다.

최용수 감독은 “전북과의 경기부터 최선을 다할 것이다. 10년 동안 울산을 못 이겼다. 마지막 홈경기인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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