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취임 100일..불통·지우개 행정"
이종영 2022. 10. 11. 19:12
[KBS 대구]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오늘 시청 동인동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대구시 100일을 '불통 행정', '지우개 행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홍준표 시장 취임이후 제2 대구의료원 공론화 과정이 중단됐고, 공공기관 일방적 통폐합과 인권위원회 폐지, 사회공익활동 지원사업 축소 등 인권과 보건복지, 장애인 정책이 갈수록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안동댐 취수원 이전과 금호강 르네상스사업, 팔공산 케이블카 재추진 등 토건 사업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동원령 피해 요트 타고 한국행?…러시아인 20여명 ‘입국 불허’
- [국감현장] “답변 드리지 않겠다”…유병호, 법사위서 답변 거절
- [국감현장] 감사원장 “문 전 대통령 서면조사, 대통령실에 보고 안 해”
- [영상] 황선우, 계영 400m서 3번째 금메달…강원선발 ‘한국 신기록’
- 농촌까지 파고든 마약…“외국인 노동자 노렸다”
- 서울 잠원동서 50대 권총에 맞아…경찰 수사 착수
- 시험 중엔 화장실 갈 수 있다/없다…인권위 판단은?
- 변화된 ‘도발·긴장의 악순환’…어려워진 출구 찾기에 ‘독자 핵무장론’ 대두
- 신화 신혜성, 음주측정 거부 체포…소속사 “본인 차 아닌지도 모르고 운전” [뉴쉐린가이드]
- 수유실은 엄마만의 공간?…문화재청, 수유실 남성 출입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