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정감사 신정훈 의원 "가루쌀 안정성 떨어지는데도 보급 서둘러"
이창익 2022. 10. 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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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밀가루를 대체하고 공급이 과잉된 쌀을 대체하기 위해 보급이 시작된 '가루 쌀' 품종의 안정성에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조재호 농진청장은 가루 쌀 품종의 적응성과 시장성에 일부 문제가 있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밥쌀 대체와 수입밀 대체를 위해 우선적으로 보급했다며 지속적으로 품종을 개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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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밀가루를 대체하고 공급이 과잉된 쌀을 대체하기 위해 보급이 시작된 '가루 쌀' 품종의 안정성에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농촌진흥청 국정감사에서 신정훈 의원은 정부가 장려하는 가루 쌀 품종인 '바로미 2'의 알곡 생산량이 신동진 등 다른 품종에 비해 10%가량 적고, 수확기 꽃이 피는 수발아 가능성까지 높아 안정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보급은 시기상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재호 농진청장은 가루 쌀 품종의 적응성과 시장성에 일부 문제가 있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밥쌀 대체와 수입밀 대체를 위해 우선적으로 보급했다며 지속적으로 품종을 개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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