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구속 기각 뒤 접근금지 어긴 20대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원의 스토킹 혐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풀려난 남성이 피해 여성에 대한 접근금지 처분을 어겨 경찰에 다시 체포됐습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접근금지 처분을 어기고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합의를 요구한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9일 가스 배관을 타고 전 여자친구 집에 침입해 폭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가 법원이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해 풀려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원의 스토킹 혐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풀려난 남성이 피해 여성에 대한 접근금지 처분을 어겨 경찰에 다시 체포됐습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접근금지 처분을 어기고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합의를 요구한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새벽 1시 반쯤 위치 추적 기능이 있는 커플 앱을 이용해 경남 진주 시내의 한 식당에 있는 전 여자친구를 찾아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9일 가스 배관을 타고 전 여자친구 집에 침입해 폭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가 법원이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해 풀려났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전 여자친구에 대한 물리적 또는 온라인상 접근을 금지하는 처분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A씨를 붙잡았습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