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포항과 동해안 더비서 무승부..미뤄진 자력 우승

보도국 2022. 10. 1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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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동해안 더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17년 만의 K리그 우승 확정을 미뤘습니다.

울산은 포항과의 K리그1 3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바코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34분 이호재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습니다.

남은 두 경기에서 1승만 더하면 자력으로 우승하는 울산은 잠시 후 치러지는 경기에서 2위 전북이 강원에 비기거나 패할 경우에도 우승을 확정합니다.

#프로축구 #동해안_더비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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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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