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도심 밤거리 풍성"..불금예찬 야시장 개장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2. 10. 1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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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도심의 주말 밤거리가 풍성해진다.

경주시는 지난 7일 금리단길(중심상가) 일원에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야시장인 '불금예찬 야시장'을 개장했다.

중심상가 스타벅스부터 LG유플러스까지 총 130m 구간에 먹거리 9곳과 프리마켓 11곳 등 총 20곳의 다양한 판매부스를 준비했다.

 상인들이 나서 닭꼬치, 닭강정, 해물파전, 감자전 등 경주만의 맛깔스러운 먹거리를 판매하고, 무료 공예 체험과 버스킹, 문화공연 등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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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이달 29일까지 매주 주말 운영
주낙영 경주시장 "원도심 부활 터닝 포인트"
한 시민이 불금예찬 야시장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 도심의 주말 밤거리가 풍성해진다.

경주시는 지난 7일 금리단길(중심상가) 일원에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야시장인 '불금예찬 야시장'을 개장했다. 

'불금예찬 야시장'은 도심상권 부활을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 간 국비 4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오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10시 30분 사이에 운영된다.

중심상가 스타벅스부터 LG유플러스까지 총 130m 구간에 먹거리 9곳과 프리마켓 11곳 등 총 20곳의 다양한 판매부스를 준비했다. 
 

경주시 불금예찬 불리단길 야시장 공연 모습. 경주시 제공

 
상인들이 나서 닭꼬치, 닭강정, 해물파전, 감자전 등 경주만의 맛깔스러운 먹거리를 판매하고, 무료 공예 체험과 버스킹, 문화공연 등을 펼친다. 

경주시는 원활한 야시장 운영을 위해 인근 점포의 동의를 얻어 화장실 4곳을 개방했고, 이용객들의 안전은 물론 기존 점포들의 영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판매 공간과 고객 동선을 구분했다.

또 특색 있고 통일된 야시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먹거리 부스 운영자들에게 유니폼과 모자 포장용기를 제작해 지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중심상가가 상권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한 특화상권으로 역할을 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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