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연, 2022년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

김영준 2022. 10. 1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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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원장 유석재)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 및 개인 등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교육기부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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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원장 유석재)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 및 개인 등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교육기부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시상이다.

핵융합연은 2009년부터 운영해온 자체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퓨전스쿨(Fusion School)'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공동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추진하여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음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퓨전스쿨'은 초·중·고 학생뿐 아니라 일반 성인과 교사 등 대상별·목적별로 체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핵융합 및 플라즈마 분야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는 데 핵심 역할을 해왔다.

또 실습과 체험 위주의 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인 'STEAM 아웃리치'를 개발해 교육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게임 및 코딩과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등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로운 접근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유석재 원장은 “앞으로도 핵융합 연구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응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국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교육기부 활동 및 과학문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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