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육부장관 후보자 재산 42억 신고

김유승 기자 2022. 10. 1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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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재산으로 총 42억6201만원을 신고했다.

11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 공시가격 24억4800만원의 아파트를 소유했다.

이 후보자 부인은 3억9150만원 상당의 경기 평택시 죽백동 일대 임야 1511㎡와 예금 9억3894만원, 주식 등 증권계좌에 4677만원을 소유해 총 13억7721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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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억 상당 압구정 아파트 등 소유..'복무만료' 육군 소위 전역
인사청문안 국회 제출..尹 "정부 교육개혁 과제 추진할 적임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9.3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이주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재산으로 총 42억6201만원을 신고했다.

11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 공시가격 24억4800만원의 아파트를 소유했다.

예금은 4억2784만원, 자동차는 2013년식 그랜저(896만원 상당)으로, 본인소유 28억8480만원 상당의 재산을 보유했다.

이 후보자 부인은 3억9150만원 상당의 경기 평택시 죽백동 일대 임야 1511㎡와 예금 9억3894만원, 주식 등 증권계좌에 4677만원을 소유해 총 13억7721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이 후보자는 1986년 2월 육군 소위로서 '복무만료'를 이유로 전역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학문적 전문성, 교육과학문화 수석비서관, 교육과학기술부 장·차관 재직 중 보여준 뛰어난 리더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열정 등을 바탕으로,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한 미래인재 양성, 교육격차 해소 등 윤석열 정부의 교육개혁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로 사료된다"며 "사회부총리 및 교육부장관으로서의 주어진 시대적 소명과 사회적 난제 해결을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k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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