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젠지 '룰러' "LCK 우승 시절보다 폼 떨어진 건 사실"

성기훈 2022. 10. 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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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으로 11일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그룹스테이지 5경기에서 젠지가 CFO에 승리했다.

젠지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박재혁은 "CFO가 잘하는 팀이라 생각했다. 케이틀린을 풀어줬길래 어떤 전략을 준비했을지 기대됐다. 파이크를 준비해온 것을 보고 놀랐고 생각보다 더 많이 힘들었다"며 오늘 경기를 되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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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를 우승했을 때보다 폼이 떨어졌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충분히 더 잘해질 수 있다고 본다”

한국 시간으로 11일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그룹스테이지 5경기에서 젠지가 CFO에 승리했다. 젠지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박재혁은 “CFO가 잘하는 팀이라 생각했다. 케이틀린을 풀어줬길래 어떤 전략을 준비했을지 기대됐다. 파이크를 준비해온 것을 보고 놀랐고 생각보다 더 많이 힘들었다”며 오늘 경기를 되돌아봤다.

그는 이전보다 마이너 리그와 메이저 리그 간의 격차가 많이 줄어들었다는 생각을 전했다. “이전보다 마이너와 메이저 리그 간의 격차가 많이 줄어들고 있다. 마이너 리그도 충분히 메이저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번 대회에서 마이너 리그 팀들이 선전하더라도 이상할 것이 없음을 밝혔다.

칼리스타가 자주 등장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었다. 박재혁은 “너프를 받았지만 여전히 좋은 성능을 갖고 있다. 최근 이동기가 없는 원거리 딜러가 자주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돌집 조합에 어울리는 칼리스타가 더욱 빛을 볼 수 있다”며 칼리스타가 롤드컵에서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LCK에 우승했을 때보다 폼이 떨어진 것은 맞다고 본다. 하지만 충분히 더 잘해질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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