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설 곳 잃은' 윤이나, 美 도전도 포기.. 자숙하기로

송혜남 기자 2022. 10. 1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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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 플레이를 범해 국내에서 3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은 윤이나가 해외 진출을 하지 않기로 했다.

윤이나의 소속사는 11일 "윤이나가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대한골프협회(KGA)는 윤이나에게 3년 동안 협회 주관 대회 출전 금지 징계를 내렸고 KLPGA투어도 3년 자격 정지를 결정해 윤이나는 사실상 국내 무대에서 설 자리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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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 플레이로 징계를 받은 윤이나가 미국 진출 기회도 포기한 채 자숙하기로 했다. /사진=뉴시스
오구 플레이를 범해 국내에서 3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은 윤이나가 해외 진출을 하지 않기로 했다.

윤이나의 소속사는 11일 "윤이나가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윤이나는 지난달 20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상벌분과위원회로부터 3년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후 15일 동안 재심 청구 기회가 있었지만 그대로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특히 그는 미국 무대 진출을 위한 LPGA투어 퀄리파잉 스쿨 참가를 신청할 수 있었지만 이마저도 포기하고 개인 운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윤이나는 지난 6월16일 열린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15번 홀에서 티샷 이후 자신의 공을 찾지 못했지만 근처에 있는 다른 공으로 경기를 이어갔다. 그는 이후 자신의 공이 아닌 것을 인지했지만 대회 종료 후 약 한 달이 지난 후에야 자진 신고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대한골프협회(KGA)는 윤이나에게 3년 동안 협회 주관 대회 출전 금지 징계를 내렸고 KLPGA투어도 3년 자격 정지를 결정해 윤이나는 사실상 국내 무대에서 설 자리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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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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