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 출소 D-6..한동훈, 전자감독 시스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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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1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를 방문해 고위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는 전자감독 대상자의 위치와 이동경로를 24시간 추적하는 곳이다.
한 장관은 이날 전자감독 시스템을 시연하고, 금속 내장재가 7겹에서 15겹으로 강화되는 고위험자용 위치추적 전자장치 등을 직접 점검했다.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를 나온 한 장관은 서울보호관찰소를 찾아 시설과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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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1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를 방문해 고위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는 전자감독 대상자의 위치와 이동경로를 24시간 추적하는 곳이다.
한 장관은 이날 전자감독 시스템을 시연하고, 금속 내장재가 7겹에서 15겹으로 강화되는 고위험자용 위치추적 전자장치 등을 직접 점검했다. 문희갑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장은 “올해 안에 개발을 완료하겠다. 내년 중에는 보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후 한 장관은 고위험 감독 대상자에 대한 행동 관찰 상황 등을 직접 보고 감독 대상자를 관리하는 신속수사팀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한 장관은 “범죄자들은 어느 나라에나 있지만,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그 나라의 역량이자 국격”이라며 “김근식 출소를 앞두고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큰 상황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성년자 성폭행범 김근식은 출소를 엿새 앞두고 있다.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를 나온 한 장관은 서울보호관찰소를 찾아 시설과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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