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1일부터 행복주택 3570가구 청약접수

조은임 기자 2022. 10. 11.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복주택 3570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1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급대상은 지난달 29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한 과천, 의왕 등 수도권 6곳의 2031가구와 원주, 청주 등 지방권 5곳 1539가구로, 전국 11개 단지 3570가구다.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과 GTX-C 과천역(예정), 과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청계산과 관악산 사이의 자연경관 및 녹지 공간을 확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복주택 3570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1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급대상은 지난달 29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한 과천, 의왕 등 수도권 6곳의 2031가구와 원주, 청주 등 지방권 5곳 1539가구로, 전국 11개 단지 3570가구다.

의왕초평A3 단지 조감도./LH 제공

이번 모집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S-3(182가구), S-7(140가구), S-8(114가구)이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과 GTX-C 과천역(예정), 과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청계산과 관악산 사이의 자연경관 및 녹지 공간을 확보했다.

100% 지하 주차장 조성에 따른 단지 내 공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등으로 자연 친화적 환경이 구축되며, 단지 내 어린이집, 종합보육센터 및 자녀들의 안전한 배웅과 편의를 위한 맘스스테이션 등이 설치된다.

의왕 초평 A3(327가구)도 수도권 내 공급하는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이다. 1호선 의왕역에서 보도 5분 이내에 위치하는 등 역세권 입지다. 또 의왕역~금정역 구간 GTX-C가 개통 예정이며, 영동고속도로, 과천-봉담 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주변에 초·중·고등학교, 유치원 등이 있어 신혼부부나 영아가 있는 신혼부부에게 적합하며, 군포복합 물류 터미널, 의왕 테크노파크, 철도 기술연구원 등 교통·물류 직종의 기관에 종사하는 신혼부부의 경우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청약 신청은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LH 청약센터와 모바일 앱 ‘LH 청약센터’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제한적으로 현장 접수를 운영한다. 당첨자는 2024년 1월 이후 발표 예정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