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대규모 감축' 논란 대전 서구 아파트..13일 주민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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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전 서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경비원 대규모 감원 결정'과 관련, 이를 되돌리기 위한 입주민 투표를 진행키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
11일 대전아파트경비노동자권리찾기사업단 등에 따르면 대전 서구에 위치한 모 아파트 입주민들은 13일부터 감원 결정된 경비노동자의 증원을 내용으로 하는 '관리규약 개정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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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전 서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경비원 대규모 감원 결정'과 관련, 이를 되돌리기 위한 입주민 투표를 진행키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
11일 대전아파트경비노동자권리찾기사업단 등에 따르면 대전 서구에 위치한 모 아파트 입주민들은 13일부터 감원 결정된 경비노동자의 증원을 내용으로 하는 '관리규약 개정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앞서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7월 경비원 인원을 변경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관리규약 개정안'에 대한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이후 해당 아파트는 지난 8월 1일자로 경비노동자 56명을 26명으로, 절반 이상 감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비원 감원을 반대하는 입주민들과 대전아파트경비노동자권리찾기사업단은 12일 오전 11시 해당 아파트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민투표 실시 등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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