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일상회복 위해 각계각층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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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태풍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장순제 ㈜세창 사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이재민 분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 이통장연합회(연합회장 김선자)는 1000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을, 한국YMCA연맹(이사장 김신향)은 성금 700만 원을, 포항YMCA(이사장 이동섭)는 성금 1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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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세창 1억 원 상당, 한국YMCA연맹 700만 원 기탁
포항YMCA 100만 원, 국제로타리3630지구 3200만 원 상당,
포항시 이통장연합회 1000만 원 상당 기탁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태풍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세창은 이날 오후 시청을 방문해 1억 원 상당의 벽지·장판을 기탁했다. 장순제 ㈜세창 사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이재민 분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3630지구(총재 정기환) 회원 일동도 이날 3200만 원 상당의 전기요 415개를 기탁했다. 포항시 이통장연합회(연합회장 김선자)는 1000만 원 상당의 벽지·장판을, 한국YMCA연맹(이사장 김신향)은 성금 700만 원을, 포항YMCA(이사장 이동섭)는 성금 1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정기환 국제로타리3630지구 총재는 “태풍피해로 실의에 빠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포항지역 태풍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를 위해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신 한 분 한 분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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