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산단 등 출퇴근길 빠르게..통근버스 신설·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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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산업단지 내 노동자의 출퇴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산업단지 통근버스 노선 6개를 신설하고 총 9대의 통근버스를 증차해 운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재 부산지역 산업단지 통근버스는 기존 17개 노선, 42대를 운행 중이다.
그 외 정관신도시~장안산단 노선과 기장시내~정관산단 노선이 신설되면서 각 1대의 통근버스를 배차해 동부산권 산업단지는 총 6대의 통근버스가 증차, 6개의 신규노선이 생겨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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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산업단지 내 노동자의 출퇴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산업단지 통근버스 노선 6개를 신설하고 총 9대의 통근버스를 증차해 운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재 부산지역 산업단지 통근버스는 기존 17개 노선, 42대를 운행 중이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최근 오리산단과 반룡산단의 조성 완료에 따라 입주기업 증가와 이용객의 수요조사 등을 반영해 통근버스를 신설·증차했다. 이로써 부산의 산업단지 통근버스는 23개 노선, 51대 통근버스가 운행 중이다.
동해남부선 신설역인 좌천역의 이용도를 높이고 부족한 대중교통을 보완하고자 좌천역을 출발해 장안·명례·오리·반룡 산업단지로 가는 노선을 신설하고 통근 버스를 각 1대씩 총 4대 배차했다.
특히 오리·반룡산단은 신규 조성된 산단으로 지난 7월 임시운행을 통해 면밀히 검토, 지난 4일부터 정식운행을 시작했다.
그 외 정관신도시~장안산단 노선과 기장시내~정관산단 노선이 신설되면서 각 1대의 통근버스를 배차해 동부산권 산업단지는 총 6대의 통근버스가 증차, 6개의 신규노선이 생겨나게 됐다.
또한 서부산권 산업단지인 녹산·화전·과학산단으로 운행하는 통근버스도 각 1대씩 3대가 증차됐다. 이에 따라 배차 간격이 기존보다 15분 정도 당겨진 10분으로 조정되는 등 이용자의 출퇴근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한편 부산경제진흥원 지난 2001년부터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영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부산지역 산업단지 근로자 약 2200명이 산단 통근버스를 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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