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대한한돈협회, 한림 양돈장 일대서 합동 순찰활동

오현지 기자 2022. 10. 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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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대한한돈협회 제주서부지부와 함께 양돈장이 밀집한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와 상명리 일대에서 합동 순찰을 벌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서부경찰서 형사과에서 10월 한달 간 추진 중인 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범죄 예방 순찰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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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 형사들과 대한한돈협회 제주서부지부 직원들이 지난 7일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와 상명리 일대에서 합동순찰을 벌이고 있다.(제주서부경찰서 제공)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대한한돈협회 제주서부지부와 함께 양돈장이 밀집한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와 상명리 일대에서 합동 순찰을 벌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서부경찰서 형사과에서 10월 한달 간 추진 중인 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범죄 예방 순찰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형사들은 이날 도보 순찰과 함께 형사기동차를 투입해 양돈장 일대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진행했다.

임상우 제주서부경찰서장은 "한달 간 진행되는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예방적 형사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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