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역 현안사업 추진 특별교부세 3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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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지역 현안 해결 및 재난예방을 위한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산곡 소하천 정비사업 14억원 ▲남원시 온(On)가족센터 건립 8억원 ▲미술 에듀센터 건립 5억원 ▲사회적 약자 배려 교통 시스템 구축 3억원 등이다.
건립 예정인 '남원시 온(On)가족센터'는 가족 형태별 맞춤형 지원과 성별·세대 간 소통 등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통합적 가족 서비스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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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지역 현안 해결 및 재난예방을 위한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산곡 소하천 정비사업 14억원 ▲남원시 온(On)가족센터 건립 8억원 ▲미술 에듀센터 건립 5억원 ▲사회적 약자 배려 교통 시스템 구축 3억원 등이다.
‘산곡 소하천 정비사업’은 범람의 위험이 상존하는 미개수 소하천을 개선함으로써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수해 위험으로부터 인근 마을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건립 예정인 ‘남원시 온(On)가족센터’는 가족 형태별 맞춤형 지원과 성별·세대 간 소통 등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통합적 가족 서비스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미술에듀센터 건립사업’은 시민들에게 김병종시립미술관과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미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각예술 중심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남원시가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추진 중이다.
‘사회적 약자 배려 교통 시스템’ 구축은 시민, 관광객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는 최경식 시장이 이용호 국회의원과 협력하며 수시로 중앙부처와 전북도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들을 하나하나 건의한 결과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시와 지역 국회의원이 다각적인 협력으로 성과를 이끌어 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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