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연료전지 실증사업

김익환 2022. 10. 11. 1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부문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연료전지를 대형 선박에 적용하는 실증 사업에 나선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글로벌 에너지기업 셸, 두산퓨얼셀, 하이엑시엄, DNV선급과 '선박용 연료전지 실증을 위한 컨소시엄' 계약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부문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연료전지를 대형 선박에 적용하는 실증 사업에 나선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글로벌 에너지기업 셸, 두산퓨얼셀, 하이엑시엄, DNV선급과 ‘선박용 연료전지 실증을 위한 컨소시엄’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조선해양이 만들고 셸이 운영하는 17만4000㎥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에 600㎾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를 장착해 2025년부터 1년간 실증하는 것이 계약의 핵심이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