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가치로 일상을 업그레이드 [2022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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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와 KT&G의 에쎄(ESSE), KB국민은행이 각각 편의점과 담배, 은행 부문에서 국내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NBCI는 브랜드 가치 중심 경영 마인드 확산과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에 목적을 두고 2003년 개발하고 2004년부터 발표된 신뢰도 높은 국내 대표 브랜드 경쟁력 측정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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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는 2022년 국내 70개 업종, 243개 브랜드에 대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를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전체 브랜드의 NBCI 평균 점수가 76.1점으로 지난해 75.6점 대비 0.5점(0.7%)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NBCI는 브랜드 가치 중심 경영 마인드 확산과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에 목적을 두고 2003년 개발하고 2004년부터 발표된 신뢰도 높은 국내 대표 브랜드 경쟁력 측정 지표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대비 NBCI 점수가 상승한 업종은 총 조사대상 업종 70개 가운데 올해 신규 조사대상 업종 4개(의류관리기, 식기세척기, 앱카드, 알뜰폰)를 제외한 66개 업종 중 32개 업종(48.5%)에서 점수가 상승했다.
다만 9개 업종(13.6%) 에서는 점수가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 제조업과 서비스업 전반에서 NBCI가 전년보다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이는 고객 효익과 가치가 제대로 전달된 업종 및 브랜드가 많았기 때문이다. 제조업에 해당하는 37개 업종, 118개 브랜드의 NBCI 평균은 76.3으로 전년에 비해 0.5점 상승했으며, 서비스업의 NBCI 평균 점수도 75.9점으로 전년 대비 0.4점 올랐다.
특히 올해 대형자동차 업종이 브랜드 경쟁력과 구매의도가 가장 높은 업종으로 조사됐으며 이어 스마트폰, 베이커리, 태블릿, 준중형자동차, TV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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